<달라스>금년 7회째 맞는 교회대항 탁구대회가 오는 17일 중앙연합 감리교회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어빙에 2호점을 새로 개장한 코마트 전인순 사장이 이 탁구대회 상품을 100% 후원하겠다고 나서 사회에 귀감이 되고있다.
코마트는 탁구대회 단체전 우승교회에게 백미 100포, 준우승은 70포, 3등에게는 50포를 상품으로 걸고, 그 외 단식 및 복식 시상권내의 선수들에게도 코마트 상품권을 제공한다. 탁구협회 한 관계자는 “전인순 사장이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하에 이 같은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고마워 하면서 이에 따라 달라스 한인 탁구협회는 참가비 전액을 교회 선교비로 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일 오후3시 이러한 희소식을 전하게 된 벨트라인 정비소 기자회견장에는 기독교 교회 협의회 김승식회장과 방덕수 목사(총무), 탁구협회 윤혁상 회장, 이은수 총무가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