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의 유명 박물관마다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교육용 웹사이트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웹사이트는 예술 작품과 작가에 대한 정확한 지식 전달은 물론, 예술 세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 뉴욕 일원 박물관을 중심으로 대표적인 예를 소개한다.
■뉴욕현대미술관(MoMa):
4~8세 아동을 위한 `데스티네이션 모던 아트(Destination Modern
Art)’와 13~19세 청소년 대상 `레드 스튜디오(Red Studio)’를 운영 중이다. 온라인으로 미술관 투어를 하며 전시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작가 소개 등을 들을 수 있다. 또 현대미술과 현재 활동 중인 작가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 수 있으며 고교생들은 콘테스트 참여 기회도 갖게된다. ▲http://www.Moma.org/destination ▲http://www.Moma.org/redstudio
■위트니 뮤지엄:
3~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러닝@위트니’ 사이트를 운영, 3차원 영상 아
트 갤러리 등 유용한 비주얼 아트 교육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
http://www.Whitney.org/learning
■미 자연사 박물관:
학생들로 하여금 고대문명 탐방을 통해 고대 해양생물과 천체 및 화석 등을 연구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고고학 분야에 새로운 흥미를 갖도록 유도한다. ▲http://Ology.amnh.org
이외 내셔널 아트 갤러리(NGA)도 `키즈 NGA(http://Nga.gov/kids)’를 운영 중이며 샌프란시스코 소재 `익스플로라토리엄 과학 뮤지엄’도 소리과학에 관한 아동용 웹사이트(http://www.exploratorium.edu/music/index.html)를 지난달 오픈했다.
또 스미소니언박물관도 온라인 아동용 버전을 곧 소개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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