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연방중소기업청)에 30억 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의 SBA 개정안 HR 4062 법안이 지난 5일 부시 대통령의 서명으로 전격 통과돼 이로 인한 융자한도 액수가 대폭 늘어났다.
이번 통과된 개정안은 종전 75만달러 국한됐던 SBA론 한도액수가 대폭 증가된 것으로 융자를 원하는 이들은 최고 200만 달러까지 은행측으로부터 융자를 받을 수 있게된 내용이다.
또한 이번 법안통과로 인해 종전 200만달러 이상의 융자를 원하는 차입자 들에게만 적용되는 피기백(Piggyback)론이 가세돼 최종 차입들이 받을 수 있는 융자금은 은행상업융자까지 합쳐져 최종400만 달러까지 가능케 됐다.
따라서 200만 달러 이상의 큰 거래규모의 부동산 매입을 계획하고 있는 한인 비즈니스상은 이번 개정안 통과로 400만 달러까지 무난히 SBA 융자를 받을수 있게돼 근시일 내 비즈니스 매매에 활력이 끼쳐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백만 달러 이상에 대하여 붙었던 SBA론 피(Fee)의 경우는 종전의 3.5퍼센트에서 추가적으로 0.25퍼센트 올라 총 3.75 퍼센트로 상향 조정됐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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