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E, 요금 정상화 내세워 5.7~6.3% 인상안 제출
WUTC, 11개월 뒤 가부결정
전기요금 평균 63달러될 듯
요금이 오른지 얼마되지 않은 전기 및 천연개스 요금이 또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퓨젯 사운드 에너지(PSE)는 요금체계 정상화를 내세워 전기요금 5.7%, 천연개스 요금 6.3%의 인상안을 주무기관인 워싱턴주 유틸리티 교통 위원회(WUTC)에 제출했다.
WUTC가 이를 승인할 경우 가정용 평균 전기 요금은 지금보다 4달러6센트 오른 62달러91센트, 천연개스 요금은 4달러47센트 오른 74달러58센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PSE는 인상안을 통해 거둬지는 연간 약1억2천7백만달러의 수입을 에너지 공급 안정을 위해 새로운 발전소를 신설 또는 매입하거나 다른 회사로부터 장기간 저렴하게 전기와 천연개스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WUTC는 PSE의 직원들의 임금변화, 손익대차 등의 재정상태와 회사 운영 회계장부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적어도 11개월 뒤에는 가부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PSE는 워싱턴주 내 약 64만4천6백가구에 천연개스를, 약 97만8천가구에 전기를 각각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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