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소년 음악축제’가 아틀란타 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오는 25일(일) 오후 5시 한인회 문화공간에서 펼쳐진다. 아틀란타 한인회가 주최하고 교회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던 기존 행사와 달리 청소년이 직접 참가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1부 그룹사운드 경연대회에 이어 2부 뉴아틀란타유스오케스트라 연주회와 시상식이 준비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댄스파티가 어우러진 초청공연이 열린다.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 정기 문화행사를 마련해 척박한 이민사회에 촉촉한 봄비가 되겠다고 공헌한 한인회는 ‘봄을 여는 청소년 음악회’에 이어 두 번째로 청소년 센터와 손잡고 청소년을 타겟으로 공연을 준비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3세 이상 25세 미만 한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그룹 사운드 경연대회. 5인조 이상 그룹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가스펠 곡과 자유곡을 각각 1곡씩 연주해야 한다. 연주시간은 10분 정도. 그룹리더에 한해 25세 이상 참가자도 한 명까지 허용된다.
이혁 한인회 사무차장은 각 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밴드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서로의 기량의 살피고 한인 청소년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참가를 독려했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마감은 19일이다. 문의: 404-805-1004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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