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고홍주 박사가 차기 법대 학장으로 예정된 예일대학이 2005학년도 미국 최고의 법과대학에 선정됐다.
US 월드 & 리포트지가 발표한 2005학년도 미국 최고의 전문 대학원 순위에서 뉴욕 지역 법과대학으로는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대학이 하버드와 스탠포드에 이어 4위와 5위에 올랐다.
또 뉴욕주 코넬대학은 12위, 포담 대학은 34위에 선정됐고 이외 카도조 예시바(53위), 브루클린 법대(67위), 세인트 존스 대학(77위), 뉴욕주립(SUNY) 버팔로 대학(82위) 등 뉴욕일원의 8개 대학이 100위권내 선정됐다.
의과대학은 리서치 분야에서는 하버드 대학이, 기초 진료분야에서는 워싱턴 대학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하버드대에 이어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과 존스 합킨스 대학이 2, 3위에, 듀크와 펜실베니아 대학은 공동 4위에 올랐다. 기타 컬럼비아 대학과 스탠포드 대학이 공동 8위, 코넬은 12위, 예일은 워싱턴 대학과 더불어 공동 10위에 올랐다.
공과대학원은 MIT가 1위를 차지했고 스탠포드, UC 버클리, 일리노이즈 어바나 샴페인 대학, 조지아텍이 차례로 순위를 이었다. 뉴욕 코넬은 10위, 컬럼비아는 25위를, 뉴저지 프린스턴 대학은 16위, 럿거스 대학은 42위에 올랐다. 또 하버드 대학은 경영대학원에서도 최고 위치에 올랐다. 이어 스탠포드대학, 펜실베니아 대학, MIT, 노스웨스턴 대학 순이었고 컬럼비아는 6위, 코넬은 뉴욕대와 예일대학과 더불어 공동 14위를 마크했다.
기타 교육대학원으로는 하버드와 스탠포드가 공동 1위, UCLA 3위, 컬럼비아 티처스 칼리지와 밴더빌트 대학이 공동 3위에 올랐고 뉴욕대학(13위), 럿거스 대학(35위), SUNY 올바니(36위) 등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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