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에 새 점포 하루 3.5개꼴로 개장
전세계에 2만5천개 매장
올해 매출도 25% 신장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커피 전문회사 스타벅스가 대대적인 점포확장을 추진, 세계적으로 모두 2만5천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공개했다.
하워드 슐츠 회장은 30일 시애틀 맥카우 홀에서 열린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원래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점포가 늘고 있다며 의기양양했다.
하루평균 3.5개의 매장을 개설하고있는 스타벅스는 미국을 포함한 북미지역에 1만개, 기타 해외지역에 1만5천 개의 커피샵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일본·프랑스 등 34개 국가에서 모두 7천5백개의 커피샵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올해에도 1천3백개의 점포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슐츠 회장은 지난 회계연도의 매출액이 4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올해에는 이보다 25%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밝혀 주주들의 환호를 받았다.
주식의 액면분할 여부를 묻는 주주들의 질문에 대해 당분간 그런 계획은 없다고 입장을 밝힌 슐츠는 이익금은 배당보다는 점포확장과 해외투자에 전액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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