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국장 발표, 범죄율 20년래 최저 수준
살인사건은 5년간 전무
이스트사이드지역의 중심도시인 벨뷰의 범죄율이 지난 21년 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안전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짐 몽고머리 벨뷰 경찰국장은 지난해 강력범죄가 4,538건 발생, 전년대비 2.9% 감소하는 등 전체 범죄율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위주의 경찰활동이 상당히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분석한 몽고머리국장은“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벨뷰의 안전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경찰 집계에 따르면 절도·차량도난·방화 등 재산관련 범죄는 3.5% 줄어든 4,375건을 기록했으나 강도·강간·폭행 등 폭력범죄는 163건으로 16.4%가 늘어났다.
또, 살인사건은 5년째 한 건도 없어 치안상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차량절도는 588건이 신고돼 점차 증가되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 82년(인구 7만5천명)에는 인구 1천명 당 61건의 사건이 발생했으나 지난해(인구 11만6천명)는 39건으로 전체 범죄율이 크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