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시드 텍사스 따돌리고 리저널 결승에
제이비어(26승10패)가 NCAA 토너먼트 8강에 뛰어오르며 ‘신데렐라’ 행진을 이어갔다.
26일 애틀랜타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리저널 준결승에서 7번시드 제이비어는 3번시드 텍사스(25승8패)를 접전끝에 79-71로 따돌리고 리저널 결승에 올라 탑시드 듀크(30승5패)와 파이널 4 티켓을 다투게 됐다. 듀크는 5번시드 일리노이(26승7패)와 중반까지 일진일퇴의 접전을 펼쳤으나 후반 중반이후 우세를 확립하고 앞서간 끝에 72-62로 승리, 통산 14번째 파이널4 진출에 1승 앞으로 다가섰다. 듀크는 마이크 슈셰프스키 감독 밑에서 리저널 결승 전적 9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리저널에서는 3번시드 조지아텍(26승9패)과 4번시드 캔사스(24승8패)가 각각 이번 대회 돌풍의 주역들인 10번시드 네바다(25승9패)와 9번시드 앨라배마-버밍햄(UAB·22승10패)을 제압하고 ‘엘리트 8’ 대열에 합류했다. 조지아텍은 네바다를 상대로 힘겨운 경기를 펼쳤으나 막판 숨막히는 철벽수비를 앞세워 72-67 승리를 이끌어냈다. 반면 캔사스는 UAB를 맞아 초반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시종 일방적으로 앞서간 끝에 100-74로 낙승을 거두고 가볍게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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