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미스 코리아 서북미 대회에 인기듀오‘캔’공연
작년 미스 코리아 본선 진
최윤영 양도 모습 보여
참가 후보들 25일 1차 모임
서북미 최고의 미인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 25일 함께 모여‘라이벌’의 얼굴을 익히며 2004년 미스 코리아 서북미 대회의 열기를 지폈다.
참가신청 마감을 일주일 앞둔 15일 현재까지 등록한 다섯 후보와 가족 등 10여명은 16일 저녁 본보가 마련한 1차 준비 모임에 나와 한달 뒤 쇼어라인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릴 대회에 완벽하게 준비하려는 듯 질문 세례를 퍼부었다.
모든 후보가 공통적으로 던진 질문은 ▲야외복의 특별한 규정은 없는가 ▲장기자랑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한국말이 어눌한데 질문에 대한 답을 영어로 해도 되는가 등으로 본보 담당자는“특별히 구입할 옷이나 물품은 없으며 있는 그대로 자신을 보여주면 되고,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 특성상 영어를 사용해도 된다”고 답했다.
특히, 올 대회에는 본국의 인기 남성듀오‘캔’공연이 확정돼 미녀 선발대회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돋울 수 있게 됐다.
또, 작년 미스코리아 본선에서 진을 차지한 최윤영양이 멕시코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하기 전 서북미 대회에 들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관객들에 인사할 예정이다. 최 양은 현재 밴쿠버 BC에서 공부하고 있다.
이번 서북미 예선은 워싱턴주는 물론 오리건, 밴쿠버 B.C. 등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경염을 벌이게 되며 1등 입상자(진)는 서북미 지역을 대표해 5월 한국에서 벌어지는 본선에 출전하는 영예를 안게된다.
완벽한 대회를 위해 후보들은 16일 대회전까지 총 4번 모여 연습을 갖게 되며 기본적인 워킹과 무대에서의 매너 등을 익힐 예정이다.
본보는 서북미 대회의 모든 입상자들에게 부상 외에 장학금을, 관람객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및 대회에 관한 자세한 질문은 (206)622-2229 또는 (253)224-3330(정락규 기자)에게 하면 된다.
<정락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