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박세리의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과 14세짜리 센세이션 미셸 위의 등장이 화제인 올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나비스코 챔피언십이 25일 남가주 팜스프링스 인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박세리는 이번 대회서 우승할 경우 카리 웹보다 3일 먼저 4개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획득, 최연소이자 역대 7번째 ‘그랜드 슬래머’가 되며 ‘명예의 전당’ 입회 점수도 채우게 된다.
한국선수는 단 한번도 우승해 보지 못한 이 대회에 가는 곳마다 화제인 미셸 위를 비롯해 박지은, 안시현등 15명을 내보내지만 올해는 아예 “4개 메이저대회 독식”을 목표로 내건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의 벽을 넘는 것이 숙제다.
<이규태 기자>
박세리는 이번 대회서 우승할 경우 카리 웹보다 3일 먼저 4개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획득, 최연소이자 역대 7번째 ‘그랜드 슬래머’가 되며 ‘명예의 전당’ 입회 점수도 채우게 된다.
한국선수는 단 한번도 우승해 보지 못한 이 대회에 가는 곳마다 화제인 미셸 위를 비롯해 박지은, 안시현등 15명을 내보내지만 올해는 아예 “4개 메이저대회 독식”을 목표로 내건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의 벽을 넘는 것이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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