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지역 한국학교 교사협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청송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대 이현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손창현 초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휴스턴지역교사협의회는 남서부한인학교협의회의 사업을 보조하며 휴스턴지역 2세들의 한국교육의 활성화와 정보교환 및 교사들의 자질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발족된 단체”라며 “새로 취임하는 회장과 임원진을 중심으로 한글교육발전에 힘써주길” 부탁했다. 이어 2대회장으로 선출된 이현 신임회장은 취임인사에서 “막중한 직책을 맡게 돼 부담스럽지만 심부름꾼으로 저를 뽑아 주신 것으로 알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휴스턴지역 한국학교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함께 자리한 총영사관 조건호 교육원장도 신임 이현회장 취임을 축하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현 신임회장은 새임원진과 참가학교 및 대표자를 소개하고 ▲백일장(3.27) ▲SATII 한국어 모의고사(4.24) ▲한국의 날(5.2) ▲애틀란타 재미한인학교협의회 학술대회(7.22-24) ▲2005년 제23차 학술대회 휴스턴 개최(7월중) 등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휴스턴 지역과 킬린 등 각 한국학교 대표들은 한국학교들의 효율적인 교육 시행과 한국학교의 운영 등 사업전반에 걸친 사항과 협의회의 사업에 관해 토론을 가졌다.
한편 이날 발표된 휴스턴지역한국학교교사협의회 새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현 ▲부회장 이승룡 ▲총무 엄재윤 ▲재무 최철희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