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선정 대학농구 올아메리카팀에 에미카 오카포(코네티컷·센터)와 자미어 넬슨(세인트조셉스·가드)이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23일 발표된 AP 남자농구 올아메리카팀에 오카포와 넬슨은 72명의 투표인단 전원에게 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1진에 뽑히는 영예를 차지했다.
AP 올아메리카팀에 만장일치로 선정된 선수가 1명 이상 나온 것은 1985년이후 19년만에 처음이고 1986년부터 지난해까지 18년동안 만장일치로 올아메리카팀에 선정된 선수는 데이빗 로빈슨(1987). 팀 덩컨(1997), 엘튼 브랜드(1999) 등 7명뿐이다.
6피트 10인치의 3학년생 센터인 오카포와 5피트 11인치의 4년생 가드 넬슨은 각각 빅이스트와 애틀랜틱-10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으며 소속팀 코네티컷과 세인트조셉스를 NCAA 토너먼트 16강에 올려놓았다.
이들 외에 로렌스 로버츠(미시시피 스테이트, 자시 칠드레스(스탠포드), 라이언 고메스(프로비던스)가 올아메리카팀 1진으로 뽑혔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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