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9.11사태의 전모를 밝히고 책임소재를 규명하기 위해 구성된 10인 특별위원회가 23일 전현직 고위관리들을 증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2일간의 공개 청문회에 들어갔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공화, 민주 양당 인사들로 구성된 테러진상 조사위원회의 첫 공개 청문회에는 클린턴 행정부에서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을 각각 역임한 매들린 올브라이트와 윌리엄 코헨 등 전직 각료들과 콜린 파월 국무장관, 로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 및 정보책임자 등이 출석, 9.11 사태가 일어나기 전 클린턴과 부시 행정부가 취한 대테러 관련 조치 등에 관해 증언했다.
조사위원회는 9.11테러를 막지 못한 이유와 정보 오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후 7월26일까지 미 사상초유의 테러참사에 대한 포괄적 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이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공화, 민주 양당 인사들로 구성된 테러진상 조사위원회의 첫 공개 청문회에는 클린턴 행정부에서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을 각각 역임한 매들린 올브라이트와 윌리엄 코헨 등 전직 각료들과 콜린 파월 국무장관, 로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 및 정보책임자 등이 출석, 9.11 사태가 일어나기 전 클린턴과 부시 행정부가 취한 대테러 관련 조치 등에 관해 증언했다.
조사위원회는 9.11테러를 막지 못한 이유와 정보 오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후 7월26일까지 미 사상초유의 테러참사에 대한 포괄적 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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