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멕켄지가 이끄는‘아메리칸 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한 장면.
4월1~10일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
조지 해리슨 추모 ‘위딘 유 위다웃 유’도
미 최정상의 발레단인 ‘아메리칸 발레단’(ABT)이 4월1일부터 10일까지 LA뮤직 센터내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에서 10차례에 걸쳐서 공연한다.
케빈 멕켄지가 이끄는 ‘아메리칸 발레단’은 이번 공연에서 세익스피어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로미오와 줄리엣’ 스토리에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가 곡을 부치고 케네스 맥밀란이 안무한 ‘로미오와 줄리엣’과 데이빗 파슨스가 안무한 조지 해리슨을 추모하는 ‘위딘 유 위다웃 유’ 등을 비롯해 여러 레퍼터리를 선보인다.
1940년에 창단된 이 발레단은 매년 미 전역 50개주를 순회하고 있는 대표적인 미국의 발레단이며, 지금까지 전세계 42개국 126개 도시서 공연해 왔다. 이 발레단은 20세기의 천재 안무가들인 조지 발랜차인 안토니 투도, 제롬 로빈스의 작품들과 19세기의 발레인 백조의 호수, 지젤 등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들을 퍼포먼스 해왔다.
이번 공연의 스케줄은 4월1일 오후7시30분 여러 레퍼터리, 4월2일 오후8시 여러 레퍼터리, 4월3일 오후7시 로미오와 줄리엣, 4월4일 오후2시 로미오와 줄리엣, 4월6일 오후8시 여러 레퍼터리, 4월7일 오후8시 여러 레퍼터리, 4월8일 오후8시 로미오와 줄리엣, 4월9일 오후8시 로미오와 줄리엣, 4월10일 오후2, 8시 로미오와 줄리엣 등이다.
티켓은 85, 50, 35, 25달러이며, 티켓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213)365-3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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