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씨의 작품 ‘레드-익스프레션 넘버 2’(유화, 2003)
한인 작가 20인 국제 교류전
아스토 갤러리 26일~4월3일
LA다운타운에 있는 ‘아스토 갤러리’(대표 박순우)는 3월26일부터 4월3일까지 한인 작가 변정국, 박순우씨를 포함해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작가와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10인의 국제 교류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LA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은 르네 아미타이, 파포드 아시스, 변정국, 마리아 카를라 레온, 몬티첼로, 윌리엄 오르츠, 박순우, 알렉산더 새도얀, 히데오 사카다, 조지 시크로 등이다.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은 오드리 베흐그뉘, 폴로 체르막, 프랑스와 드 베르디르, 테리 뒤프란느, 알랭 오흐라빌르, 볼프강 크라우세, 미해이, 킴 로안 느귀엔, 마리-폴 쏘리아노 등이 출품 한다.
‘아스토 갤러리’의 박순우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LA, 파리의 문화적 특성을 미술로 연결해 보고자 기획된 국제 교류전”이라며 “다양한 문화를 배경으로 예술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LA작가들의 독특한 현대미술과 전통, 역사를 배경으로 활동하는 프랑스 현대 미술의 만남이다”고 말했다.
이 국제 교류전은 파리의 중심가에 있는 아트 앤 액투알리테 갤러리에서 작년12월4일부터 12일까지 열린바 있다. 전시회에 따른 리셉션은 26일 오후7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213)972-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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