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신청마감
한국어 수강 가산점도
재미 한인 장학생 장학기금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승주 주미대사)가 매년 수여하는 재미 한인 장학생 수가 올해 30명 증원됐으며 신청 대상자에 입양 학생들도 포함됐다.
미국 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한인 학생 및 한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장학재단은 경제사정 악화로 작년 장학생수를 50명으로 줄인 바 있으나 올해엔 30명을 다시 증원, 8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1천달러 씩 주어지는 이 장학금의 지원자격은 최근 1년간 GPA 3.5이상인 한국계 대학 및 대학원생이며 올해부터는 미국가정에 입양된 한국 학생들도 포함된다.
구비서류는 GPA, 추천서, 에세이, 이력서 등이며 정규 고교에서 한국어 클래스를 수강해 B 플러스 이상 성적이면 5점 가산, SAT-II 한국어 시험에서 700점 이상 점수를 받으면 다시 5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신청서 접수 마감은 6월11일이며 각 지역 총영사관의 지역 심사와 주미 대사관의 최종 심사를 거쳐 9월중순경 장학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주미 대사관 홈페이지(www.koreaembassyusa.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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