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한인학교 협의회(회장 정삼숙) 주최 임시총회가 지난 13일 하오 제일한국학교에서 개최돼 정관개편과 부회장 선거 등의 주요과제를 마무리졌다.
아틀란타 지역 6개 한국학교를 비롯해 헌츠빌, 사우스 케롤라이나 등지 한국학교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동남부 한인학교 협의회는 지난 1월 정기총회에서 세운 개정위원회(위원장 이강철)에서 수정 요청한 40개의 정관을 수정 보완했다.
이강철 개정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관개편에서는 ▲협회 사무소 규정 신설 ▲조항 및 문구 수정 ▲회원자격 수정 ▲회원권리 수정 ▲협의회 사업 협조 관련 회원의무 강조 ▲김사직책 2명 신설 ▲각 주별로 지회장 직책 신설 ▲부회장을 임명직으로 전환 ▲회장선임자격 명시 ▲회장 및 감사 선출요건 명시 ▲회장 연임횟수 명시 ▲선출직 임원 선거 시기 명시 ▲임원으로서의 직무수행 구체적 보완 ▲임원 임기 시작일 명시 ▲회장 및 집행부 직무내용 명시 ▲정기총회 개최시기 명시 ▲총회 소집절차 명시 ▲감사 보고의무 신설 ▲의사 및 의결정족수 명시 ▲우편을 통한 의사표명 허용 등이 참석자들 간 수정 보완됐다.
한편 정관개편 이외에 동남부 한인학교 협의회는 이날 모임을 통해 전 김수라, 김옥현 부회장을 연임시키기로 결정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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