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코파 평균 165달러 늘어
마리코파 카운티의 주택 소유자들은 내년에 더 많은 재산세를 내야 할 판이다.
관계 자료에 따르면 카운티 당국은 2년 주기로 주택가치를 평가하는데 올해 실시한 평가에서 밸리 지역의 주택가치가 기대했던 것(평균 6%)보다 훨씬 더 상승했기 때문이다.
중간 주택 과세 대상액이 종전 13만달러에서 14만5,000달러로 평가상승, 2005년 세율을 현재와 같이 적용할 경우 종전 1,430달러에서 약 165달러가 더 많은 1,595달러를 내게 된다.
마리코파 카운티는 2006년까지 주택에 대한 가치 재평가를 하지 않는다.
밸리 전역에 걸쳐 가장 많이 오른 도시는 톨레손 32.1%, 그 다음이 영타운 25.2%, 길라 벤드 23.5% 등이며 피닉스도 카운티의 중간가격 평가 상승률 12%보다 높은 14%를 기록, 상위권에 들었다. 한편 아와투키 풋힐스는 밸리 지역에서 최하위권인 3.8%, 파라다이스 밸리 역시 2.6% 상승에 그쳤으며 선 시티 웨스트는 유일하게 0.5% 하락을 보였다. 한 관계자는 이번 평가와 관련 일부 주택 소유자들은 놀라기도 하겠지만 어디까지나 공정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시별 중간 판매가격과 중간 가치 변동률은 다음과 같다.(단위=달러, 괄호안 변동률)
*아와투키=205,950(3.8% 상승) *애본데일=144,067(8.7) *버크아이=115,000(12.8) *캐어프리=570,000(5.0) *캐브 크릭=391,903(8.2) *챈들러=184,984(9.1) *엘 미라지=122,672(13.1) *파운틴 힐스=290,000(6.9) *길라 밴드=104,500(23.5) *길벗=183,487(11.3) *글렌데일=152,000(13.3) *굿이어=169,900(6.8) *리치필드 팍=215,000(12.0) *메사=147,000(11.9) *파라다이스 밸리=922,500(2.6) *피오리아=163,545(13.3) *피닉스=148,000(14.1) *퀸 크릭=186,988(13.8) *스캇스테일=357,500(8.7).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