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렌튼 샘스클럽 갤런당 1.64달러로 가장 싸
레드몬드 유노컬은 1.99달러로 가장 비싸
요즘 개솔린 가격이 천장부지로 치솟으면서 주머니 사정이 별로 나아지지 않은 운전자들이 기름 값에 상당히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시애틀지역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보통 무연휘발유를 기준으로 한 달 전보다 17센트 오른 갤런 당 1.83달러를 기록, 전국평균인 1.72달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역 내 주유소들 사이에 최고 30센트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져 조금만 신경 쓰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값에 개솔린을 구입할 수 있다.
시애틀 지역의 경우, 11일 현재 렌튼의 샘스 클럽(901 S. Grady Way)이 보통 개솔린을 갤런 당 1.64달러에 판매, 가장 싼 주유소로 조사됐다.
투킬라의 코스트코(1160 Saxon Dr.)는 1.67달러, 렌튼의 아코 주유소(Rainer & Airport Ave.)는 1.67달러, 시애틀 세이프웨이(9620 28th SW)가 1.68달러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애틀 북쪽은 린우드 코스트코(19195 Hwy99)가 가장 싼 1.71달러, 에버렛 세이프웨이(7601 에버그린웨이)가 1.72달러로 비교적 싸다.
반면, 유노컬 76의 시애틀 다운타운 및 레드몬드 주유소는 1.99달러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셸의 시애틀 노스 및 레드몬드 주유소도 각각 1.97달러와 1.95달러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거주지의 개솔린 가격은 퓨젯 사운드 주유소의 가격을 비교 수록하고 있는 웹사이트(seattlegasprices.com)를 접속하면 싼 곳과 비싼 곳을 동시에 알아볼 수 있다.
/김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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