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민 회장, 24 시간
통역 서비스 등 구상
시애틀 한인회(회장 서영민)가 첫 정기 이사회를 소집하고 예산안 및 각종 사업 계획을 인준하는 한편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회비를 모금하기로 했다.
한인회는 올해 더 많은 한인들의 발길을 한인회로 유치한다는 목표아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갖가지 세미나 및 체육대회, 백일장, 미술대회 등을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 회장은“활력 있는 행사 개최를 위해 취임 초부터 적극적으로 회비 모금에 나서고 있지만 쉽지 않다”며“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더라도 24시간 한국어 통역 서비스 등 한인들을 위해 직접 봉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비를 모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진희 사무장은 작년 한인 교회를 중심으로 회비 모금 캠페인을 벌였으나 겨우 두군데 교회만 회비를 보내왔다며 이사들이 출석하는 교회를 중심으로 회비 모금을 지속적으로 벌이면 예산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동학 이사장은“올해는 기존 사업 외에도 새로 구상하는 사업과 미주 총연 사업에도 관여해야 되는 만큼 모든 이사들과 함께 회장을 잘 협조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애틀 한인회 이사회는 5명의 고문, 17명의 자문위원, 16명의 자문이사, 40명의 이사 및 15명의 상임이사와 2명의 감사를 선임했다.
<방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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