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응 점차 확산…2주간 23명이 850달러 기탁
본보가 연중 사업으로 후원하고 있는 워싱턴대(UW) 한국학 살리기 모금 캠페인에 호응하는 일반 한인들의 십시일반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UW 한국학 살리기 캠페인 위원회(위원장 이익환)는 필요한 기금 200만달러 가운데 100만달러를 서북미 한인사회에서 모으기 위해‘1인 10달러 기부 운동’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 2주 째인 이번 주 본보에는 17명의 개인 및 업소가 기부금을 기탁해왔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본인 외에 가족까지 포함, 10달러 이상을 보내왔다.
특히 포틀랜드의 구본석씨와 렌튼의 이세인씨는 각각 100달러를 보내왔으며 벨뷰의 정혜경씨도 80달러를 기탁했다. 이중 10~11일 이틀간에만 6명이 기부해왔으며 멀리 스포켄에서 전성배 전 한인회장도 50달러를 기부해왔다.
이들 기부자 가운데는 UW에 자녀가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학부모들이 많다. 전성배 전 회장은 아들이 UW을 졸업했고 딸은 UW 2학년에 재학중이라며 한국학 살리기 캠페인을 특별 후원하는 본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캠페인 위원회 측은 기부금 액수가 많은 것보다는 10달러씩이라도 참가자 수가 많은 것이 더 의미가 있다며 많은 한인들의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부금 보내주신 분들>
▲김종은(페더럴웨이) $10 ▲박광국(벨뷰) $10 ▲정한진(벨뷰) $10 ▲김형태(시애틀) $10 ▲전성배(스포켄) $50 ▲우상덕(렌튼) $10
누계 $100.00
총계 $850.00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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