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고단자들의 전통적 태권도 정신과 행동철학을 실천에 옮기고 슬기로운 지혜를 서로 나눔으로서 내적으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고단자로서의 긍지와 품위를 지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존경받는 선배가 되기 위한 목적으로 2년 전 창립한 미국 무궁화 태권도고단자회(회장 박원직)가 3월26일-28일 힐튼 호텔 달라스 링컨 센터에서 2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고단자회 박원직 회장은 10일 정오 12시 영동장에서 고단자회 임규붕 관장, 태권도 세계선교회 회장 곽호철 목사가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이 같이 발표했다.
고단자회는 오는 26일 힐튼호텔에 도착, 투숙하고 27일 상오 9시 2차 정기총회에 임하며 하오 2시 세미나를 갖는다. 그러나 이에 앞선 26일 하오 1시30에는 회원 친선골프에 임한다.
고단자회는 참석자 전원에게 전화번호가 수록된 주소록을 비롯 고단자 회원 패, 회원 핀, 기념 골프 티셔츠, 고단자회 도복을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