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국무용협회(회장 김응화)는 지난 28일 오후 용궁 식당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한국무용협회는 올해에 주요 사업 계획으로 LA한국 문화원 오픈 공연(6월)과 할리웃 보울과 포드 앰피 디어터(8월), 한국의 날에 러시아 고려인 초청(9월), 김덕수 사물놀이 팀의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무용협회는 또 한국에서 열리는 무용 콩쿠르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콩쿠르(7월)와 재즈, 발레, 힙합, 한국 무용을 뮤지컬 형식으로 한 작품 발표회를 11월중에 한국 문화원에서 가질 예정이다. 김응화 회장은 “올해부터는 무용협회를 더욱더 활성화시키고 알찬 행사를 해나갈 것”이라며 “회원들이 협회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323)73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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