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박물관 ‘세계의 생일잔치’전 ...한국관 처음 개설
전세계 어린이들의 생일잔치 문화를 보여주는 ‘Birthday Around the World’ 전시회가 29일 저녁 6시 아동박물관(The Children’s Museum of Atlanta)에서 막을 열었다.
5대양 6대주를 대표하는 6개 국가 전시관을 비롯해 놀이공간, 학습 공간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린이들의 창작 능력을 고취시키고 도구사용법 등 지능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된다.
세계 각국의 고유문화를 소개하는 코너도 그중 하나. 한국관은 올해 처음 개설돼 개장 첫날 인기를 독차지했다. 풍선과 사탕, 인형 등으로 평범하게 치장된 여타 국가들의 부스와 달리 한국 전통 돌잔치를 재연해내 비상한 관심을 끌었던 것. 여기에 직접 한복을 차려입은 한인들이 안내를 담당해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는 4월까지 계속되며 입장료는 3살 이상 어린이가 11달러로 박물관은 주7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한다. 위치:275 Centennial Olympic park Drive NW, Atlanta, 30313-1827 문의: 404-223-5144
<황재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