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달라스 소재 바우터 항공산업이 포트워스 소재 미 국내 차세대 통합전투기 제작 업체인 록히드 마틴과 그린빌 소재 L-3커뮤니케이션사와 연합, 금년 북 텍사스에서 3,000직을 창출할 예정이다. 25일 릭 페리 주지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록히드 마틴사는 향후 3년 내 북텍사스에서 6,500직에서 1만6,800직을 창출할 예정이며 L-3커뮤니케이션사 역시 직업을 증강케 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마틴 프로스트(민주, 알링턴) 연방하원의원은 “방위산업체가 속해있는 북 텍사스는 카운티 내 어느 지역보다 방산 물자 조달이 많은 유일무이한 곳이라며 크게 환영을 표했다. 지난 2002년 텍사스주는 137억 달러의 국방조달을 획득, 미 국내 3위의 조달을 획득한 주가 됐으며 이 가운데 달라스와 테런티 카운티가 따낸 입찰은 70억 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10월1일부터 시작되는 회계연도에 미 국방비 지출은 전체의 7.1%인 4,020억 달러, 이 가운데 국토안보 비용은 9.7%인 300억 달러에 달했다. 이 같은 국방 조달을 획득한 록히드 마틴사는 T-50 골든 이글 차세대 훈련기 제작과 관련,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관계를 맺고 있으며, L-3 커뮤니케이션사 역시 대한민국 해군의 P-3 오리온 해상 초계기 기체를 개조, 항공전자장비를 개량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제휴업체이다.
<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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