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종합/사회
오는 3월9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지난 23일부터 실시한 조기투표로 텍사스주는 전 등록 유권자의 20-40%가 투표하게 될 것이라고 텍사스 주 수석장관실 대변인 제니퍼 바사스가 최근 밝혔다. 금년 선거에는 히스패닉 계의 유권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히스패닉계 인구증가로 금년 미 전국 히스패닉계 유권자는 1,600만 명, 등록 유권자는 1,000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텍사스 주는 인구 2,080만 명 중 660만 명이 히스패닉이다. 각 당 대통령 총선 후보를 결정짓는 이번 예비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텍사스주의 히스패닉 계는 지난 2000년 190만 명 가운데 100만 명이 투표에 임해 금년투표에는 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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