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와 더불어 미국내 대표적인 대학입학시험 중 하나인 ACT 시험이 오는 4월3일로 다가온 가운데 시험등록이 오는 2월27일 마감된다.
영어, 독해, 수학, 과학과목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하는 ACT 시험은 SAT 시험과 달리 여러 번 반복해 응시하더라도 이중 가장 높은 점수만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에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ACT사는 11학년때 한 차례 시험을 치른 뒤 부진한 부분을 보충해 12학년때 재시험을 치를 것을 학생들에게 권장하고 있다.
또 개정 SAT 시험과 마찬가지로 2005년 2월부터는 ACT 시험에도 작문시험이 추가되기 때문에 첫 응시대상인 현재 고교 10학년 재학생들은 지금부터 미리 준비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지난해 200만명이 넘는 학생이 응시한 ACT 시험은 아이비리그 대학을 비롯, 전국 대학과 칼리지에서 모두 인정하는 대학입학시험 중 하나로 시험 응시비는 26달러(플로리다는 29달러)다. 지역별 ACT 시험장소와 등록양식은 웹사이트(www.act.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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