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어빙에 소재한 엑슨 모빌이 지난해 17억 배럴에 상응하는 재고가 발생, 지난해 엑슨 모빌의 정유재고량은 총 220억 배럴이라고 밝힌 가운데 한번 올라간 달라스 지역의 개스 가격은 최저 갤런당 1.53달러에서 좀처럼 내림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9일 현재 달라스 한인 타운 일대의 개스 가격은 언레딧 레귤러가 1.53달러로 금년 초 1.43달러에서 갤런당 10센트나 올랐다. 그러나 지난 1월에 비해 8센트나 상승한 전국 평균가격 1.64달러에 비하면 달라스를 비롯한 북 텍사스 지역의 개스 가격은 안정적이라는 시각이다.
AAA의 한 관계자는 개스 가격 급등이유를 정유업체들의 생산량과 재고가 줄어든 반면 수요는 꾸준히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으나 엑슨 모빌사의 14년간의 꾸준한 정유비축 증가는 개스 가격 증가원인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등 북 가주 일부지역에서는 이미 2 달러를 넘어섰다. 업계는 원유가격 급등원인을 추운날씨에 따른 에너지 사용증가로 인한 수요급증이 그 이유라고 보고 있다. 반면 남가주 지역의 레귤러 개스 가격은 지난 1월 같은 기간보다 20센트가 상승한 1.93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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