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거대 오피스 서플라이 배급처인 아이컨사(IKON Office Solution, INC)가 아틀란타 지사 내 고객담당 부서 및 세일즈 파트에서 일할 50명의 새 직원을 현재 모집 중이다.
아이컨사 인력자원부 소속 데니엘 지글러 체용담당은 지난 18일 정오 아시안복지센터(총무 지수예)를 방문, 현재 회사 내 신규 직원을 급하게 구하고있어 아틀란타 한인들이 적극 모집에 응해 달라고 부탁했다.
현재 아이컨사가 직원을 모집하는 부서는 크게 3개 분야로 고객서비스 부에 10명, 고지서 부에서 6명, 그리고 체납부 에서 34명이다.
고객서비스 파트는 주로 고객들과 상담을 통해 문제해결을 이끄는 부서이며 고지서부는 주로 페이먼트 계획 및 시기를 조율하는 부서로서 이 두 파트를 위한 신규 직원으로 채용될 경우, 고객상담을 위한 트레이닝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체납부의 주요업무는 고객들이 체납할 때 생길지 모르는 문제 및 장애점을 찾아 해결해 주는 부서로서 채용 시 역시 몇 달간의 트레이닝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지글러 체용담당은 다수 한인들이 미국회사 사원모집 시 언어적 장벽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사원모집에서는 유창한 영어를 요하지 않고 트레이닝 기회도 부여해 줘 한인들이 참여하기에 좋은 기회이니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아이컨사가 진행중인 신규 직원모집 자격조건으로는 영주권자나 스폰서가 필요없는 상태의 미국 합법체류자여야하며 채용시 시간당 약 15달러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모든 직원들에게는 덴탈보험, 건강보험, 그 외 다양한 복지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678)728-0334(IKON Office Solution)/770)638-5667(아시안 복지센터)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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