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리버사이드 경찰이며 전직 보조교사였던 애담 제임스 브라운(31)이 위스콘신주까지 오가며 어린 소년들과 성행위를 가진 혐의로 10일 FBI에 의해 체포됐다. 지난주 위스콘신주 그린베이 연방법원에 접수된 고발장에 따르면 브라운은 2002년 10월 메디슨을 방문, 윌리엄 마틴(32)을 만난 후 그와 함께 8세에서 11세까지의 소년 5명을 데리고 비버댐과 델스를 여행했다. 2일간의 여행중 그는 한 소년의 성기를 만지고 오럴, 항문섹스를 했다. 또 그는 누드로 두 소년에게 레슬링을 시킨 후 사진을 찍었다고 피해자들의 비디오 테입 진술에서 밝혀졌다. 또 6번째 소년은 브라운이 2003년 초에도 비버댐에 왔었다고 진술했다. 리버사이드 경찰 입문 6년차인 브라운은 10일 재직중인 경찰 본부에 들이닥친 FBI 특별 수사요원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고 1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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