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회가 힘을 합해 밝고 살기 좋은 한인사회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 아래 9일 영동장에서 개최한 한인단체장회의에는 20여 단체장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 금년 추진하고자 하는 한인 각 단체의 행사일정을 알리고 이에 대한 단체간 협조를 구하는 모임이었다.
이를 주재한 김윤원 한인회장은 현재 한인회가 고문 2분을 초빙한 것은 개인적인 어드바이저의 역할 때문이다며 현재 한인회는 여러 가지 일을 주류사회를 통해 하려고 한-흑간 연결과 한-히스패닉계 단체들과의 연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인회의 나갈 길을 밝혔다. 특히 한미 연합회(KAC-Korean American Council) 결성을 1.5세와 2세 등을 통해 추진할 계획임을 밝혀 앞으로의 한인사회 위상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특별히 옵서버로 참석 달라스 아버지 학교 행사와 운용에 대한 경과를 알린 인치훈 한인교회 지역사회봉사 관계자는 달라스 아버지학교가 졸업생들의 단결력과 봉사정신이 한인들의 어떤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달라스 아버지학교는 현재까지 260명 정도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아버지학교 운용에 성공한 달라스 아버지 학교는 오
는 9월5일부터 3일간 휴스턴에서 아버지학교를 개강하며, 하반기에 포트워스에서도 개강할 계획이다. 더욱 아버지 학교에 이어 어머니학교도 오는 4월 15일부터 3일간 달라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송철근 달라스 한인 기독실업인회(CBMC)부회장, 이문형 달라스 YMCA총무, 김춘자 부녀회장, 김옥명 달라스 한국노인회 부회장, 박기남 간호협회 회장, 고태환 한인 식품상 협회 이사장, 안학선 달라스 한인회 부 이사장, 이희섭 달라스 한인회 이사장, 정숙희 상공회장(달라스 민주평통 부회장 자격 겸임), 백남선 세탁협회장, 허환 경제인협회 부회장, 이상근 식품상 협회장, 김태범 북 텍사스 과학기술자협회장, 인치훈 제일침례교회 지역사회봉사부장, 박용인 달라스 한인학교 기획이사, 전영주 경제인협회 수석부회장, 이종철 제일침례교회 지역사회봉사 인도자, 박부연 달라스 한인 체육회 부회장, 고근백씨 등이 참석, 자신이 속한 한인 단체의 행사일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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