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등 디지털 영상물 보급에 MS 기술 활용
무단복제 차단, 다양한 기기 통해 컨텐츠 판매도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월트 디즈니사가 전략적으로 제휴, 디즈니가 제작한 영화·TV쇼 등 디지털 영상물을 핸드폰이나 PDA,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 등을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디즈니사는 MS의 원도즈 미디어 디지털 사용권 관리기술에 대한 특허사용계약을 체결, 각종 영상물의 무단복제를 차단할 계획이다.
현재 무비링크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상에서 영화를 유료로 보급하고 있는 디즈니는 이미 MS와 리얼네트웍의 기술을 활용해 무단복제를 막고 사용료를 징수하고 있다.
윌 풀 MS 부사장은“양 사의 공동목표는 PC나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등 다양한 형태의 기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디지털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디즈니는 MS와의 제휴를 바탕으로 자사의 영상물을 홈 네트웍, 고 회상도 DVD 등 여러 가지 디지털형태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즈니는 또한, 올해 말께 선보이게될 차세대용 개인 미디어 플레이어(PMP)를 통해서도 자사의 영상제작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휴대용 PMP는 영화·사진·음악 등 디지털 컨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장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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