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학교는 금년 처음으로 예산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만 한국말을 사용함에 따라 학교 외에서도 한글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한 사이버 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다. 5일 저녁수라식당에서 가진 달라스 한인 학교 2004년 정기총회에서 이 같이 발표된 가운데 지난해 달라스 영락장교교회 한인학교를 달라스 분교로 편입한 이래 금년도에는 달라스 한인제일침례교회 한인학교를 달라스 한인학교에 편입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의 한인 고급 두뇌들이 한인학교 멘토 또는 이사로 도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한인학교는 수석 부 이사장 직을 신설, 수석 부 이사장이 차기 이사장으로 2년 임기의 이사장 직을 승계하기로 이사회 정관을 변경 통과 시켰다.
또 운영 이사제를 도입, 총무, 재무, 기획, 인사, 홍보, 대외협력이사를 새로 선정 인준했다.
이날 이 자리에는 달라스 한인 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흑자를 낸 예산을 감사한 김건진 감사, 김윤원 달라스 한인 회장, 준 김 달라스 경찰국 청소년범죄 담당 국장, 제일 침례교회 박인화 목사, 이종철 목사, 박영남 한미포럼 대표, 문화재단 조진태 박사, 이병규 전 북 텍사스 서울대 동창회장, 정숙희 상공회장, 정혜진 변호사, 최장식 체육회장 등과 이정순 교장, 각분교 교장, 교사, 임원 이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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