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시택공항 검색 요원들이 내부 부조리를 꼬집는 집단 항의 서신을 연방교통안전청(TSA)에 제출한 후 문제가 불거지자 해당 매니저를 정직처분 하는 등 실사가 시작됐다.
TSA는 금품을 받고 검색요원들의 승진을 약속했던 매니저 케빈 모리스에게 무기한 정직 휴가 처분을 내렸으며 다음주부터 검색원들을 상대로 자세한 자체 조사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TSA는 그러나, 다른 관련 직원들의 정직 처분이나 내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결정은 시택 TSA 로버트 블렁크 국장이 사건발생 후 모리스가 승진을 시킬 수 있는 위치가 아니란 사실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를 찾을 수 없다고 밝힌 뒤 이루어진 조치다.
전체 시택 공항 검색요원1천1백명중 206명이 TSA, 게리 락 주지사, 조국안보부 등에 제출한 탄원서에 따르면 모리스는 승진을 약속하고 수명의 일반 검색 직원들로부터 각각 3백달러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돼있다.
한편, 짐 맥더못 연방하원의원은 조국안보부 톰 리지 장관에게 최근 이루어진 시택공항의 모든 승진 건을 무효화 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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