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엠비스텐슬즈가 레이저를 이용, 핸드폰 디스플레이판만한 크기 박판에 2-5만개의 직경10 미크론의 구멍을 내는 초정밀 기술로 오는 2008년도에 가면 150억 달러 매출에 69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4일 오후 2시 해리 하인스 삼문센터에서 주)엠비스텐실즈 정해균 대표이사가 발표한 사업설명회에 따르면 엠비스텐실즈가 개발한 전략품목은 아주 얇은 박판에 10만개의 아주 미세한 크기의 구멍을 내는데 걸리는 시간이 레이저 기술을 이용하면 10-15시간이면 가능하지만 전기도금하면 7일이나 걸린다고 밝히면서 이 기술은 재료 10% 미만으로 경상이익 45%이상을 올릴 수 있는 전략상품인데다 주문자 생산으로 재고부담이 전혀없는 국내 최대 고 부가가치의 사업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말 1차 설비를 완료하고 앞으로 미국 내 산호세의 실리콘 벨리, 보스턴에 128번가의 컴퓨터, 북 텍사스 리처드슨의 정보통신산업의 메카와 같은 기업으로 발돋움 할 꿈을 가진 엠비스텐실즈는 외국투자자에게 각종세금면제비율을 적용, 인센티브를 주고, 배당소득세를 면제하며, 100만달러 이상 외자 유치 시 공장부지를 50년간 무상 임차한다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자본금 4억원으로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배양리에 공장을 설립한 엠비스텐실즈는 정숙희씨가 7%, 유의선씨 14%, 회사대표 정해균이사 가 79%를 투자하고 있다. 또 배병관씨가 기계설비자금 1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이날 이 자리에는 달라스 무역관 정성보관장이 마련한 자리로 무역관 제이슨 크리스티 국제 기업개발담당자, 삼문 문대동 회장, 정진광 사장, 김영호 회장, 이환수 회장, 김호 사장, 김영복 사장, 이승평 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현재 주)엠비스텐실즈를 창업한 정해균씨는 삼성 리처드슨에서 통신, 경영, 전자기획관리본부장 등 17년간을 근무했으며, 경영고문인 유의선씨는 삼성전자에서 24년을 근무한 경영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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