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한미 식품협회는 내년 1월 미주 식품상 연합회 총회를 달라스에 유치한다.
4일 오후 1시 영동회관에서 가진 임원, 이사회를 통해 금년 사업계힉을 발표하는 가운데 이 같이 말한 이상근 텍사스 한미 식품 협회장은 총회일정은 지난 1월8일 한국 제주도에서 가진 미주 식품상 연합회 총회에서 이미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텍사스 한미 식품협회는 한인자녀들을 대상으로 금년 버드와이저 장학생 5명을 추천, 오는 10월 장학금(1인당 1,000달러)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 관할 경찰서와의 유대 개선을 위해 남 달라스경찰과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북서경찰서와의 회동을 가질 계획이며, 달라스 시 보건국과도 친선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문제점 발견 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도 토의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특히 식품협회 회원들의 리스 및 판매 계약 서류 검토를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하며, 텍사스 주류통제(TABC-Texas Alcoholic Beverage Control) 법률과 관련된 문제점들을 상담하고 해결하며, 상법, 형법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사간 효율적인 세금보고를 위한 정보수집을 위해 한일환 공인회계사에게 이에 따른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날
이 자리에는 김종엽 부회장, 이상학, 김인범, 제임스 황, 손수복씨 등이 참석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