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대표가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17대 총선 후 개헌 추진을 공식 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의 한 관계자는 3일 “앞으로 노무현 대통령에게 나라를 이 상태로 맡길 수 없는 만큼 분권형 대통령제이든 내각제든 개헌을 통해 권력을 분산하는 게 필요하다는 내용이 연설문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연설문에는 노 대통령이 총선 승리를 위해 공무원 총동원령 및 단체장 빼가기, 시민단체 불법선거 운동 등 각종 부정한 방법들을 계속 동원할 경우 대통령 탄핵을 포함한 특정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또 노 대통령 사돈인 민경찬씨의 거액펀드 조성과 관련, “진상이 명백히 규명되지 않으면 국정조사 도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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