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난 북 주민 실상등
오늘 청운교회서 증언

탈북 여성 이애란씨의 ‘북한실상 발로 알기’ 강연회가 한민족자유협의회(회장 정호영) 주최로 29일 오후 6시30분 LA 한인타운내 청운교회(담임 이준만목사)에서 열립니다.
친척 방문 차 미국에 온 이해란씨는 재미시인협회 이재학 회장의 조카딸로 지난 97년 미국 친척들의 도움을 받아 부모 등 일가족이 함께 북한을 탈출한 후 이화여대에서 식품영양학과 석사를 거쳐 현재 박사과정을 수학중이며 탈북자 1호 박사가 기대되는 여성입니다.
이씨는 이번 강연회에서 ‘북한 국민의 최근 정신상태와 김정일 독재정권의 종말 현상’을 주제로 식량난과 폭정에 시름하는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들려줄 것입니다.

▲일시: 1월29일 오후 6시30분
▲장소: 청운교회
(433 S. Normandie Ave., LA)
▲문의: (714)539-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