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환경보호국(NYSDEC)이 주내 공·사립학교 재학생 및 청소년 기관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재활용 포스터 경연대회를 실시한다.
주 환경보호국이 뉴욕주/아메리카 재활용의 날 위원회와 매년 공동 개최하는 이 대회는 학생들로 하여금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올해로 3년째 실시되고 있다.
학생들은 재활용품 구입, 빈 병과 캔 회수하기, 쓰레기통에 휴지 버리기, 퇴비 만들기 등의 주제를 가로세로 최소 8x11에서 최대 18X24 크기로 포스터를 그리면 된다. 그림도구는 물감, 펜, 잉크, 크레용, 초크, 마커 등 모두 가능하며 재활용품을 사용해도 좋다. 단, 두께는 1/2인치 미만으로 제한한다.
각 학교나 기관에서는 개별적으로 예선전을 치를 수 있으며 각각 15개까지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최종 출품작들은 정확한 메시지 전달, 주제 표현, 창작력과 예술성, 시각적 효과, 색감 등을 심사해 유치원~3학년, 4~6학년, 7~9학년, 10~12학년 등 4개 그룹별로 1, 2, 3등씩 총 12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주 환경보호국 청사에 전시되는 동시에 달력으로 제작돼 주 전역에 배포된다. 또 작품을 출품한 모든 학생에게는 재활용 관련 교육자료 및 비디오 등이 담긴 가방이 참가상도 수여된다. 신청마감은 오는 5월28일, 수상자는 6월14일 발표한다.
▲보낼 곳: NYSDEC Attn: Debbie Jackson 625 Broadway Albany NY 11233-7253 ▲문의: 518-402-8705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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