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 조오현·홍영화 교수·최선희씨 강사
USC 한국학연구소(소장 김남길 교수·사진)가 남가주 지역 공립학교 및 주말학교 한국어 교사들을 위한 ‘문화교육을 통한 효율적인 한국어 교육’ 연수회를 오는 2월7일 오후 1시∼6시 USC 테이퍼홀 102호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USC의 이번 한국어 교사 연수회에서는 건국대학교 국어학 교수인 조오현 박사, 클레어몬트 매키나 칼리지의 홍영화 교수, USC 교육대학의 최선희씨 등 3명의 강사들이 각각 ‘한국의 문화교육’ ‘한국어 교실에서의 문화교육’ ‘컴퓨터를 이용한 문화교육’을 주제로 연수회를 진행한다.
김남길 한국학연구소장(사진)은 “최근 외국어 교육에서 문화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대부분의 외국어 교육에 적용되고 있는 추세”라며 “한국어 교사들에게 문화교육의 접목을 통한 교과과정 개발과 다양한 교수법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수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특히 한국 문화교육을 위한 인터넷 활용 방법을 교사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실제 컴퓨터 랩에서의 실습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10달러(점심 포함)로 사전 등록도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에게 무료 주차권이 제공된다.
문의 (213)740-3713(전선경), 이메일 sjeon@ usc.edu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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