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회복과 부흥, 선교적 사명, 세대간의 연합’의 비전을 가지고 지난 17, 18일 저녁 7시30분 양일간 휴스턴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이재호)에서 열린 ‘Worship Korea In America’
찬양집회는 2천여명이 동참하는 열띤 호응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찬양집회는 17일 각 복음성가 가수들의 간증과 찬양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졌으며 18일은 각 개인별 콘서트 위주로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이 시작되기도 훨씬 전에 공연장인 예배당을 가득 채운 인파로 교회측은 복도에 간이 의자를 긴급 설치해야 했으며, 청중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에 몰입했고 경배의 영광을 만끽했다.
공연 시작시간인 7시 30분전에 이미 객석이 가득 메워진 가운데 손정모목사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출연진들은 청중들의 귀에 익숙한 복음송들을 찬양과 간증으로 장내 분위기를 몰아갔으며 중간중간 예배를 위한 통성기도를 통해 영적각성을 위한 회개의 기도와 열방을 향한 전도, 예배의 회복을 간구하는 기도를 올렸다.
이번 찬양집회는 그 동안 반목과 질시로 하나 되지 못했던 기독교인들에게는 한 형제요 한 자매라는 의식의 전환을 가져왔으며 예수를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게는 전도의 기회가 주어진 엄청난 천국잔치였다. 또한 1세, 1.5세, 2세라는 문화와 언어의 차이에서 오는 예배의 분리를 만국 언어인 찬양을 통해 부르며 뛰며 춤추며 찬양하며 나이와 연령을 초월, 예배를 함께 드릴 수 있다는 새로운 예배의 시작을 알려 주었다는데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호스트인 이재호목사는 말씀을 통해 오직 하나님만이 희망이며 기쁨이다며 이번 찬양집회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 한국 기독교 방송국 임형수 프로듀서는 너무나도 성공적인 공연이었다. 한국과 미주지역이 연계돼 대규모 찬양집회를 지속적으로 가졌으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틀란타, 필라델피아, 라스베가스, 샌디에고, LA 등 미주 10개 도시 순회공연에 나선 워십 코리아팀을 중앙장로교회가 초청함으로써 열리게 됐다. 이번 집회에 출연한 워십 코리아팀은 다윗과 요나단의 황명국, 최인혁, 최명자, 이강혁(좋은씨앗), 신현진(아침), 남궁송옥, 조동희, 강찬, 김승희, 박승연 등 한국을 대표하는 복음성가 가수들과 채한성(피아노), 김진수(베이스), 김관호(드럼), 이덕우(기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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