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박정원·김진씨등
한인 대표적 음악가 출연
본보 후원 이벨극장서
남가주 한인 음악가협회(회장 임수경)는 2004년 신년음악회를 1월24일 오후7시30분 윌셔 이벨 극장에서 갖는다.
본보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윤수씨, 한국의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박정원씨, 뉴욕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이얼리니스트 김 진씨, 중국과 미국에서 활동중인 백 철(클라리넷)씨, 메트로 폴리탄 서부지역에서 우승한 테너 전승철씨, 남성 중창단 소노러스 싱어스, 이화 코랄등이 출연한다.
이 음악회에서 출연진들은 한인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들을 중심으로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특별 무대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인 음악가협회의 임수경 회장은 “이번 음악회에는 세계속의 한국인들을 대표할 만한 출연진으로 구성했다”며 “올해에는 한국인들이 미 주류 사회뿐만아니라 세계속에서 빛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신년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티켓은 A석 50달러, B석 20달러, C석 10달러이다. 문의는 (213) 447-9511, (213)422-9966, (213)305-935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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