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경찰국(DPD) 민원홍보실 김은섭 홍보관은 21일 오전 10시 조선갈비 식당에 달라스 한인타운을 관장하고 있는 북서경찰서 스티븐 호이어 방범경찰관을 초빙, 한인 타운내 방범현황을 청취하고 이를 대비하는 모임을 주재했다. 호이어 경찰관은 금년들어 3주간 타운내 전체 범죄 건이 전년동기에 비해 7%감소했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비트 556지역인 한인타운의 자동차 내 물품 절도 건은 오히려 증가했다고 자동차를 세워두고 떠날 때는 차문을 잠그고(Lock), 조금이라도 도둑의 주의를 끌만한 물건은 숨기며(Hide), 현금은 반드시 휴대(Take)하도록 당부했다. 지난해 도둑이 빈발하는 특정지역에 사복경찰관을 배치, 범법자 체포 건이 지난 2002년 150건에서 2003년 300건으로 배로 증가했다는 호이어 경관은 지난해 강력사범은 26%나 감소한 반면 재산범은 8% 증가했다고 지적하면서 그 가운데 차량과 관련된 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작금의 범죄유형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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