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정치인으로서 평가 받고 파 무소속 출마 선언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金弘一) 의원이 20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민주당을 탈당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부족한 제가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은 당을 떠나 정치인 김홍일로서 진솔한 모습으로 목포 시민 여러분께 평가를 받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8년전 목포시민 여러분께 목포를 은둔의 항구에서 동북아 중심 허브항이자 서남권 중추 도시로 바꾸겠다는 약속을 드렸다며 저의 능력은 미약하지만 목포발전을 위해 할일이 아직 남아 있다는 충정을 널리 헤아려 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8년전의 초심으로 돌아가 목포가 동북아 시대를 여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기자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金弘一) 의원이 20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민주당을 탈당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부족한 제가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은 당을 떠나 정치인 김홍일로서 진솔한 모습으로 목포 시민 여러분께 평가를 받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8년전 목포시민 여러분께 목포를 은둔의 항구에서 동북아 중심 허브항이자 서남권 중추 도시로 바꾸겠다는 약속을 드렸다며 저의 능력은 미약하지만 목포발전을 위해 할일이 아직 남아 있다는 충정을 널리 헤아려 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8년전의 초심으로 돌아가 목포가 동북아 시대를 여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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