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스 소재 머시 칼리지가 최근 캠퍼스를 확장, 이전하고 오는 2월5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픈 하우스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리는 오픈 하우스에는 조지 파타키 뉴욕주지사를 비롯한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일반인의 참석도 환영한다. 이날 머시 칼리지는 브롱스 보로청으로부터 100만 달러의 기금도 지원 받는다.
구 캠퍼스(50 Antin Place)에서 같은 보로내 신규 캠퍼스(1200 Waters Place)로 옮겨간 머시 칼리지는 강의실을 2배 가까이 늘리고 과학실험실과 컴퓨터 센터, 정보기술 지원센터를 비롯, 600대의 주차시설과 주 7일 하루 24시간의 경비시설까지 갖추는 등 시설을 확장함에 따라 향후 5년간 등록생 규모도 현재의 2,800명에서 4,500명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50년 민영자본으로 설립된 비영리 고등교육기관인 머시 칼리지는 맨하탄, 용커스, 와잇플레인스, 돕스 페리, 브롱스에 5개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총 90개의 학위 프로그램에 1만명의 학생이 학업하고 있다. ▲www.mercy.edu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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