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최근 발표한 베이지북 보고서를 통해 새해 들어서면서 경기가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을 12개 권역별로 분석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지난해 후반부터 경기가 반등하기 시작, 지난해 12월과 1월초 샤핑 러시로 경기가 확실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과 자동차 판매가 여전히 높았으며 제조업계에서도 인력을 고용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뉴욕지역의 경우 업종에 따라 실적이 엇갈리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으며 소비자 신뢰지수도 높게 나타났다.
이번 베이지북 보고서는 오는 27-28일 열리는 FRB의 첫 신년 모임의 기본 자료로 활용되며 전문가들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주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