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식씨는 외교부 장관 표창
서북미 지역 2003년도 재외동포 유공자로 강석동 전 시애틀 한인회장과 김승리 전 오리건 한인회장이 대통령 표창, 홍삼식 전 타코마 한인회장이 외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94년 산자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는 강석동 전 한인회장은 시애틀-타코마 지역 그로서리 협회 통합, 한인 경찰 자문위 창설 등 한인 동포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시애틀 한인회 추천을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오리건 한인회 이사장, 상공회의소장, 체육회장, 미주 총연 부회장을 역임한 김승리 전 한인회장은 한국학교 발전 기금 조성, 한미 양국 경제협력 교류 증진 등에 기여, 오리건 한인회 추천을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홍삼식 전 한인회장도 99년 회장 재임 시 한인회관 보수공사를 물심양면으로 도왔으며 한친회장, 미주총연 서북미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 타코마 한인회 추천으로 외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5일 신년 하례식을 겸해 시애틀 총영사관에서 열린 포상 전수식에는 수상자 가족 및 관련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 수상을 축하했다.
김재국 총영사는“밖으로 나타내지 않고 봉사한 수상자들의 정신은 동포들의 귀감이 된다”며 서북미 동포 및 조국의 발전을 위해 모두 매진하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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