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스 과학고교가 퀸즈지역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오는 12일(월) 퀸즈 플러싱에서 별도의 학부모회의를 특별 개최한다.
이는 한인을 비롯, 재학생의 대다수가 퀸즈에 거주하고 있는 반면 거리상의 이유로 매달 첫째 수요일에 정기 개최되는 회의에 학부모들이 참석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학교측이 특별히 배려한 것.
한인학부모회 이정희 회장은 밸러리 리디 교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퀸즈지역에서 첫 공식학부모회의가 개최되게 됐다. 학부모들의 호응도에 따라 앞으로도 별도의 퀸즈지역 학부모회의가 지속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한인학부모들의 많은 참석이 요망된다고 밝혔다.
브롱스 과학고교의 퀸즈지역 학부모회의는 12일(월) 오후 7시 플러싱 소재 216 중학교(64-20 175 St. FLUSHING, NY 11365)에서 개최되며 간단한 다과도 제공된다. ▲문의: 718-372-5486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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