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교육국이 고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04~05학년도 로버트 버드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학생을 발굴해 미국내 대학 진학시 일인당 1,500달러의 학비를 무상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고교 석차와 SAT 시험성적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며 4년간 연장지급도 가능하다.
특히 SAT 영어시험 성적은 수학성적보다 2배의 비중을 둬 심사하고 고교석차 비중도 SAT 성적보다 2배 높게 심사한다. 장학생은 전국 각 카운티별로 종합평가점수가 가장 높은 학생 한 명씩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미국 시민권 또는 영주권자로 내년 가을 대학입학을 앞둔 1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외 뉴욕주 거주자는 SAT 성적이 최소 1,250점 이상, 학과목 평점(GPA)은 95점 이상이어야 하고 GED 소지자는 310점 이상이어야 한다. 커네티컷주 거주자 경우 SAT 성적은 최소 1,400점 이상, 고교석차는 상위 2% 이내 속해야 하는 등 주별로 약간의 차이를 두고 있다.
신청 마감은 뉴욕주는 3월1일, 커네티컷주는 4월1일이다. ▲문의:
518-486-1319(NY)/860-947-1833(CT)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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